태풍 다나스가 오늘 오전 7시부터 전남, 제주 등 한국의 남쪽에 태풍특보를 뿌리면서 다가왔다고 한다. 전국 곳곳에 물폭탄을 뿌릴, 또는 뿌리고 있는 태풍 다나스. 오랜만에 태풍이 오는 것 같아서 걱정이 되기도 한다. 전국 곳곳에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령이 날 정도라고 하니 말이다.

이번 태풍은 비와 바람을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제주도의 삼각봉에는 902.5mm 물폭탄이 내렸을 정도라고 하니 말이다. 계속해서 북상하고 있는 태풍 다나스. 서울의 날씨도 흐리고 기운이 심상치 않다. 서울까지 영향을 줄지는 모르겠지만 아무 피해없이 태풍이 잘 지나갔으면 좋겠다.

곳곳에서 태풍 피해 소식도 나오고 있다. 특히 제주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목포 해안까지 북상했다고 하는데 이번 태풍의 특징대로 강풍과 비가 동반되고 있다. 비는 오늘 20일 밤까지 계속 내릴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태풍의 누적 강수량은 700mm를 훌쩍 넘을것으로 예상되는데 정말 <물폭탄>이라는 말이 연상된다.

물폭탄 태풍이라는 별명을 붙여도 될 정도이다. 포세이돈 태풍일까? 항공편도 결항이 되고 지연이 된다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근심걱정과 불편이 가득할 것 같다. 오전까지는 대부분의 항공편이 결항이 예고되었고, 오후에도 연결편 문제로 상당수의 항공편이 결항되거나 지연 운항 될 것 같다고 한다.

이러한 태풍이 왔을 때는 기상특보를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경남 전역에도 호우특보가 발령되었다고 한다. 부산까지 말이다. 부산 경남에는 21일까지 강수량이 500mm을 예상한다고 하는데, 해당 지역에 거주중인 사람들이라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다. 

비가 너무 많이와서 도로가 침수가 된 곳도 있다고 한다. 이번 태풍 큰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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